일산 맛집 큐슈 울트라아멘 방문후기

또이가 또 와또이다.

 

2022년 첫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일산에 라멘집 방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일본 사람이셔서 그런지 배너며 간판이며 매우 일본스럽습니다.

키오스크에서 바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가 한 번에 들어와 찍어봤습니다.

 

저는 돈코츠 미소라멘을 여자 친구는 소유라멘을 픽하였고, 같이 먹을 야끼교자까지 하여 19,500원이 나왔군요.

 

돈코츠를 그냥 먹으면 저한텐 너무 느끼해서 약간 맵게 주문을 했습니다.

 

굉장히 맵게 보이지만 딱 적당하더라고요.

겉면을 살짝 태워준 저 차슈를 보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구조구나.' 싶었습니다.

겉면이 골든 브라운 컬러인 군만두를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숙으로 된 계란과 차슈를 함께 먹으니 노른자를 육즙으로 착각할 정도로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맛 평가: 적절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느낌함이 덜하긴 하였지만, 거의 다 먹을 즈음에 올라오는 느끼함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맛 자체로만 봤을 때는 육수에 깊은 맛과 감칠맛이 풍부하였습니다. 면발은 충분히 탱탱하였고 파와 같이 먹으니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옥수수가 들어가니 고소함이 더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미소라멘스러운 구수함도 정말 좋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이드로 바삭한 교자는 궁합이 정말 괜찮은 초이스였던 거 같습니다.

 

맛

만족도

오랜만이기도 하고 겨울철이라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참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