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야당역 근처 파스타&수제버거 레스토랑 다이너 방문후기

yoon또이 2021. 12.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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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가 또 와또이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여자 친구와 함께 다녀온 다이너라는 야당역 근처 레스토랑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픈한 지 몇 개월 안된 파스타와 햄버거 조합의 레스토랑이라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5팀 정도 앉을 수 있는 1인 운영 레스토랑이더라고요.

 

여자 친구가 같이 나와서 한층 더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군요.

햄버거는 여섯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희는 배가 고팠던 관계로 더블 디럭스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는 일곱 가지 종류가 있었고, 저희는 고민 끝에 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사이드가 꽤 있길래 고민하다가 버팔로 윙 8pcs와 사이다 2개를 주문했습니다.

버팔로 윙&봉이 8조각인데 사진이 좀 적게 나왔군요.

맛 평가: 파스타부터 얘기를 하자면, 나올 때부터 소스가 많이 졸아있어 사진을 찍고 먹을 때는 이미 꾸덕함이 심했습니다. 먹는 순간 굴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실망을 하였습니다. 해산물 파스타는 기본적으로 해산물로만 향을 내도 맛을 충분히 낼 수가 있는데 굴소스로 맛을 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제버거는 소스와 패티는 수제라고 하였지만, 소스는 시판으로 나오는 불고기버거 소스와의 차별성이 없었으며 패티 또한 평범하였습니다. 윙 또한 사세에서 판매하는 버펄로 윙과 맛이 같아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특별함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만족도

제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망을 해버린 저녁이었네요 ㅠㅠ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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