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이가 또 와또이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데이트를 하다가 여자 친구 강아지와 함께 갔던 테일 더 블루라는 애견카페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어 첫 방문이라 굉장히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ㅎ 입구서부터 밀려오는 강아지 스멜.. 나쁘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의외의 깔끔함에 놀랐습니다. 털로 눈앞이 뿌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털이 안 날렸습니다. 주문은 1인 1 메뉴이며 강아지 입장료는 10kg 미만 5000원, 13kg 이하 6000원입니다. 13kg가 넘거나, 짖음이 심하고 공격성 있고 접종이 안되어있는 강아지는 출입이 제한된다고 하네요. 어쩐지 다들 조용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어디서든 놀 수 있게 실내, 야외로 널찍하게 공간을 마련한 게 가게 주인의 베려심이 느껴졌네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