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놀거리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또이가 또 와또이다.
안녕하세요!
겨울에 데이트 코스로 참 좋은 홍대에 위치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라는 전시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주차요금, 장소, 운영시간, 입장료 및 할인 등 깨알 정보도 공유해 볼게요.
<주차요금>
최초 30분 2,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2인 티켓= 2시간 (최대 3시간) 매표소에 등록
<장소 & 운영시간>
홍대입구역 5번 출구 AK홍대점 4층
매일(연중무휴) 11:00 ~ 22:00
매표소 마감 21:00
평균 관람시간 1시간 30분
<입장료 & 할인>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
*트립 닷컴 이용 시 2,000원 할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비밀의 화원' 이라는 주제를 다룬 전시회입니다.
도쿄에서도 전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입구서부터 화려하네요.
안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꽃내음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 향수를 뿌린 거 같았습니다.
진짜 뿌린 거면 당황스럽겠네요.
오늘의 모델은 저의 여자 친구인데 정말 훌륭한 모델이군요.
아직까지는 아날로그식 화려함이라 기대감이 큰 단계였습니다.
더 들어가 보니 디지털이 가미가 되었군요.
라이트가 추가되면서 색채가 더욱 화려해지면서 생동감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티켓 뒷면을 확인해보시면 몇 가지 인터랙션을 이용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조금 더 재밌게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눈이 즐겁기도 하지만 냄새에 민감한 저한테는 정말 꽃내음이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가다 보니 거울을 이용한 블링블링한 아트가 펼쳐지더라고요.
마치 클럽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였지만, 음악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여자 친구 얼굴이 너무 작다 보니 꽃이 커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스크린을 터치하면서 움직이면 움직이는 모양으로 꽃잎이 날리다가 짠 하고 꽃이 피더라고요.
색감이며 조형물이며 정말 잘 꾸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포토존이라 조금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전시회를 좋아하는 편인데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인 거 같아 너무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가보고 싶은데 새로움을 또 추구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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